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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남웅 100감사 창안자
100감사를 통해서 얻게 되는 유익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유익을 들자면 감사를 쓰는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그의 삶에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하여 보다 친밀감을 갖게 된다.

이점영 중대부초 교장이 아내에게 쓴 100감사는 그런 점에서 이들 부부가 얼마나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36번의 “당신만한 남자 없다”, “내 인생에서 당신을 만난 것이 대박이다”라고 아내가 남편에게 고백했다는 표현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남편들이 부러워할 만한 내용이다. 또한 99번에서 남편은 “나에게 당신은 ‘별에서 온 그대’”라고 화답함으로써 그야말로 이들 부부가 얼마나 닭살 부부인가를 보여줬다.

흔히들 100감사를 이벤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매일 100감사를 쓰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 간에 100감사를 주고받는 것을 1년에 한 번씩 연례행사로 추진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부부간에는 결혼기념일에, 자녀들과는 생일날에 맞춰서 하면 좋다. 그렇게 기념일에 서로 100감사를 써서 주고받으면 그 어떤 선물보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고, 가족 간에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화목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념일에 임박해서 한꺼번에 쓰려면 힘이 드니 가족 구성원 수만큼 감사노트를 준비해서 한 달에 10개씩을 써서 1년간 모으면 100개가 훨씬 넘는다. 한 달에 10개 쓰는 것도 부담이 되면 매주 두세 개씩 써서 모으면 된다. 한 달이면 10개가 넘으니 100개 쓰는 것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이 좋은 점은 한 주에 두세 개씩 감사를 쓰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관찰하게 된다는 점이다.

가정의 행복! 이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 상호간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치 호수 위에 평화로이 떠있는 백조 한 쌍이 그 평화로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물밑에서 열심히 두 발로 물을 젓고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