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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16-07-01
기 고 자 정지환
발행호수 155

“나도 감사하는 아빠 될래요” 댓글 줄이어
SERICEO ‘아빠의 감사가…’편 주간 베스트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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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버클리대의 켈트너와 하커 교수는 밀스여대의 1960년도 졸업생 141명을 대상으로 독특한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졸업 앨범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사람을 가려낸 다음 30년 동안 이들의 결혼이나 생활 만족도를 추적 조사한 겁니다.

졸업사진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건강하고, 더 성공하고,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연구조사를 보고 저는 아들의 방으로 들어가 졸업앨범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과 아내에게 ‘하숙생 아빠’와 ‘복수하고 싶은 남편’으로 불리며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던 시절의 아들은 중학교 졸업앨범에서 ‘우수에 젖은 얼굴’로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사생활을 시작하고 3년이 흐른 뒤에 찍은 고교 앨범에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대조적인 두 장의 사진을 목격한 순간, 저는 감격 또 감격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아빠의 감사가 아들의 얼굴을 바꾸고,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자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런 내용을 담은 저의 동영상 강의 ‘아빠의 감사가 아들의 얼굴을 바꾼다’가 SERICEO 인문·교양 부문 6월 두 번째 주간(6월 6일~6월 12일) 베스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동영상 강의를 보고 자신도 감사하는 아빠가 되겠다는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렸습니다. △실례를 보니 확신이 드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을 하겠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주변에 다이아몬드가 있을 것 같네요. 지금부터 그 보석을 찾아보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쓰다만 감사일기 다시 써야겠어요. △절망의 나락에서 감사를 적어보자. 그런 결단은 이미 두 번 다시 태어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일부 댓글에는 답글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실천해보고 싶군요. (마음을 먹었으니 일단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Thank you for your good words. (good words가 good world를 만듭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이지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방금 아들에게 문자 하나 날렸습니다. (이런 실천력이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겁니다.)

감사하는 아빠들이 방방곡곡에서 우후죽순처럼 탄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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