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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16-08-15
기 고 자 이진영 기자
발행호수 158

기본제일 그리고 긍정마인드
감사동참(감사해요 사랑해요 동원참치)    구로디지털점 편

 

02-동원.jpg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반드시 청결과 친절이 선행돼야 한다. 아무리 맛 좋은 음식이라 해도 불결하고 불친절하다면 고객이 만족하기 어렵다. 이것이 음식점의 기본이다.”


동원참치 구로디지털점 장홍훈 대표의 말이다. 지난 8월 2일 다섯 번째 행복마케팅 현장컨설팅(WPC)으로 구로디지털점을 찾았다. 장 대표는 매장운영의 제일원칙으로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2012년도 초 매장을 연 이후로 장 대표는 이 제일원칙을 철저히 고수했다. 그래서 손님이 끊이지 않고 단골손님도 제법 있는 편이다.


승승장구하는 장홍훈 대표가 처음부터 참치매장을 운영한 것은 아니다. 이전에 고깃집매장을 운영했는데 구제역 등 사회적이슈를 겪게 되면서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에 철저하다보니 그런대로 고비를 넘겼다. 이후로 오히려 장사는 잘 되었지만 장 대표는 식자재 수급의 곤란을 쉽게 넘겨보지 않았다. 식자재 수급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철학을 고수하는 장기적인 매장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식자재가 안정 공급되고 위생이 보장되며 위기 시에도 수입품이나 대체품을 쓰지 않는 고품질의 품목이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참치를 찾아냈다. 참치는 원양의 깊은 곳에서 잡자마자 영하 50도로 즉시 급냉을 하고 매장에 도착해도 바로 초저온냉장고로 직행한다. 산지의 상태가 매장까지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다. 외부이슈에 큰 흔들림 없이 계획한 대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참치매장의 메리트였다. 그래서 참치매장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동원참치’를 선택하여 다시 한 번 재기에 성공했다.

 

운영이 잘 될 때 접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니다. 그러나 기본을 지키기 어렵게 된 순간, 장 대표는 미련 없이 사업을 전환했고, 주위에서는 잘 되는 사업을 내려놓는 장 대표의 선택을 의아해했다. 게다가 매장이 3층에 위치한 것도, 홀 테이블이 없는 것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일상적으로 방문하기보다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계획하고 방문하는 것이 참치전문점을 찾는 고객들의 성향임을 분명하게 파악한 대표는 철저히 고객을 위한 우선순위를 가려내어 전략을 발휘했다. 고비용의 1층만 고집하기보다 3층인 대신 고품질을 유지하고, 조용히 대화 나눌 장소를 찾는 고객의 상황을 고려해 한정된 공간을 시끄러운 홀 대신 조용한 룸으로 배치한 것이다.

 

장 대표는 ‘고객과의 관계에서 본질을 이해하면 어떤 환경이든 상황을 초월하여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는 이유와 욕구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는 장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되, 고정관념이 없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실행했다. 장 대표의 ’내가 반듯하면 이룰 수 있다‘는 진지하면서도 긍정적인 생각은 단단한 저력이 되어 상황에 휘둘리지 않게 했다.

 

다만, 하는 일마다 성공해 큰 고민 없을 것 같은 장 대표의 고민은 자신의 ‘표정’이란다. 진지한 탓에 표정이 어두워 보인다는 것이다. 가정에도 조금 더 자상하고 친절하고 싶은데 표정이 어색해서 마음을 잘 표현하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오세천 본부장은 ‘행복마케팅은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면서 “행복도 표정도 연습으로 증진할 수 있다. 감사나눔을 통해 마음에 진정성이 우러나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내게 된다”고 격려했다.


장 대표는 ‘감사나눔 취지가 좋다’면서 “나는 미리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안될 것보다 될 것을 생각하고 긍정의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해왔다. 어떤 일이든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본을 잘 지킨다면 잘 된다”라고 화답하며 밝게 웃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기본이라는 제일원칙에서 출발하여 고객이 행복하길 바라는 장 대표의 뚝심과 나부터 출발하여 행복이 전해지는 마음의 혁신인 감사나눔의 행복마케팅이 만나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 동원참치 구로디지털점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좌석이 룸으로 구성되어 조용한 대화와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02-869-7337).